제249회 영덕군의회(의장 최재열)임시회가 17일 개회돼 20일까지 4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덕군 4에이치활동 지원조례안 △동해선 철도 전철화 추진안 △동해선 철도 전철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석)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 점검안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하병두)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선 철도의 전철화 추진을 위한 동해선 철도 전철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 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시 중점 의정활동인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아울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금년 하반기중 집행부에서 추진중인 지역 개발사업추진 현장에 대한 확인·점검을 위해 군과 읍면에서 시행한 총 184개소(민간보조사업 포함)의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도 펼치게 된다.

또한 한국 4에이치활동 지원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농어촌 청소년 운동 및 농어업 후계인력의 농어촌 정착 등 4에이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김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도 심의·의결 하게 된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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