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17일 지역 지역 현안 사항과 관련해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의회는 제191회 임시회를 앞두고 17일 지역 현안 사항과 관련해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안건은 2018년도 일반회계 본예산 편성계획, 2018년 출연금 지원계획, 2017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 2025년 안동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 개최 등 총 9건으로 각 소관 실·국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2025년 안동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와 관련해서는 지역발전, 타지역 댐 주변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가 되어 안동호주변관광개발 등 도시가 환경적으로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서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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