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초·중등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서 평산초는 예선 리그에서 옥곡초와 경산동부초를 가볍게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 봉황초와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다소 불안했으나 한마음으로 이겨 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정평초와 결승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 1의 팽팽한 접전 속에 평산초 어머니 배구 선수단의 화합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하게 됐다.
조중기 교장은 “평소 어머니들께서 열심히 연습하신 결과 4연패라는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학생들 키우는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고 멋진 경기를 해준 어머니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