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제3회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은 환자 본인의 투병 이야기, 가족이나 간병인들의 간병 경험담, 의료인의 교감, 병원과의 인연 등 세명기독병원과 관계된 모든 것을 주제로 질환 극복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자격은 환자 본인이나 가족 또는 간병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최우수상에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사랑상, 믿음상, 소망상, 화합상, 우정상 등 총 7편의 입상작에 2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작가와 의사 등 전문 위원단을 구성해 심사한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15일, 시상은 12월 20월 제3회 투병간병공모 수기집 발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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