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 소재 ㈜나노 신동우 대표이사가 ‘제3회 백남상’ 시상식에서 ‘나노입자 기반 탈(脫)질 촉매 필터 개발’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학상’을 수상했다.

㈜나노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탈질 필터 제조 전문 회사다.

자체 R&D 능력을 기반으로 전 제품 국가 인증을 획득한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국내 화력발전소 탈질 필터 시장 점유율 1위와 국내외 선박용 디젤엔진 탈질 필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스페인 등에 3개 공장을 가동하며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5곳에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제품의 2/3는 수출하고 1/3은 국내 산업 환경설비에 공급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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