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홍철 경산시 검도회 전무이사가 ‘제55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7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경산시 제공.
전홍철 경산시 검도회 전무이사가 제55회 체육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7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검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으로 2번째로 큰 맹호장을 수상했다.

전홍철 전무이사는 2002년 대구대 교육대학원(체육학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대 검도 감독직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표 감독을 맡아 세계선수권 사상 첫 개인전 입상 쾌거를 달성하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이끄는 등 검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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