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상의서 공동결의대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지역 시민단체들이 사업 조기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대회를 연다.

통합신공항 대구 시민 추진단이 오는 2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여는 결의대회에는 예비이전 후보지인 군위 우보 신공항추진위원회, 군위(소보)·의성(비안) 유치추진위원회가 참여한다.

세 단체 회원들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고, 이전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채택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통합 신공항 사업 진행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공동대처할 것을 다짐한다.

대구 시민추진단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캠페인 전개, 예비이전 후보지 방문, 대규모 결의대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