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신청하지 않아

포항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북구 여남동에 건립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 1차 선정 심사에서 신청한 2개 법인이 모두 부적격 처리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 재공모에서 4개 법인이 신청했다.

포항시는 17~18일 이틀 동안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 재공모에서 1차에 부적격처리 됐던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걸음을 비롯해 선린복지재단, 열린가람 등 4개 법인이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임과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다시 위·수탁에 나서 줄 것을 청원했으나 신청을 하지 않았다.

포항시는 이달 중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법인을 대상으로 위·수탁 법인 선정 심의를 할 계획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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