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 사장배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개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제2회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9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골프클럽에서 16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골프 대중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안동을 비롯한 대구, 영주, 상주 등에서 164명의 아마추어 남성 골퍼들이 41개 팀으로 나눠 신페리오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구에서 참여한 김영일 씨가 차지했으며, 준우승 장길덕(예천), 3위 박준동(대구), 메달리스트 박태훈(경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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