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운제산서

▲ 포항시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18개 청년단체 임원 등 60여명의 청년리더들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 하는 ‘도시樂 DAY’행사가 22일 운제산에서 열렸다.
포항시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18개 청년단체 임원 등 60여 명의 청년리더들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 하는 ‘도시樂 DAY’행사가 22일 운제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들과의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운제산 산림욕장 내 새로 조성된 산길을 따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벼운 산행 후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청년리더들은 청년실업대책, 그린웨이 추진 사업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표현하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호미반도 둘레길 걷기 축제, 추석 연휴 포항 관광 인파 등 시정 현황을 직접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리더 여러분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원동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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