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민생 챙기기에 나섯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의회 간담회에서 2018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계획,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 공립 중앙어린이집 이전계획, 장난감도서관 복합놀이문화공간 조성계획,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추진계획, 화랑설화마을 현안 사항 보고, 한의마을 현안 사항 보고 등 7건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그간의 추진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의회 소관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그간에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여론을 전달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9월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방문 및 4일간 개최된 영천 별의별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현안, 민생현장, 물가 동향을 등을 살피며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7회 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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