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0여 명은 폐현수막에 자투리원단을 활용해 나무내복을 만들어 인천지역 초등학교 10곳에 전달돼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월동을 위해 땅 밑으로 내려가는 해충을 유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봉사활동 전 업사이클링 이해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