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서 개최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공개강좌에는 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간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임규성 교수를 좌장으로, 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 오명진 교수의 바이러스성 간염, 최재원 교수의 알콜성 간 질환, 김기주 교수의 비 알콜성 지방간 질환 등에 대한 눈높이 강의로 진행된다.
최재원 소화기내과장은 “간 질환을 이해하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이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주최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대한간학회는 매년 10월에 한 달간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바이러스성 간염을 비롯한 간 질환에 대한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