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무 작품에 고스란히
수성아트피아 초대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 치유’. 임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그린 메시지(Green Message)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이번 초대전에서 임 교수는 작가 특유의 시각언어로 자연의 하모니를 재해석한 작업을 시도했으며, 예술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자연 치유를 촉진하는 유희적 표현을 작품에 담았다.
임 교수는 영남대에서 학사, 홍익대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장과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대한민국디자인 전람회,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에 초대 작가로 출품했다.
이번 개인전 오픈식은 24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수성아트피아로 문의(053-668-1566)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