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에 파견돼 글로벌 현장학습을 을 다녀온 호산대 간호학과 배지은 학생과 김재현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미국에서 현장실습을 하고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미국에서 꼭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최근 국고보조사업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미국을 다녀온 호산대(총장 박소경) 간호학과 3학년 배지은 학생은 미국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귀국 소감을 밝혔다.

배지은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한 50시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지난 6월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교(WIT)에 파견됐다.

미국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실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점을 취득한 배지은 학생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꿈이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호산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발전과 성취가 이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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