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 공연…2017년 문화가 있는 날 막내려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거쳐 매월 다른 테마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영일대 문화로 너울지다’는 지난 9월 프로그램은 우천으로 인해 연기, 10월에 ‘재즈&뮤지컬’과 ‘클래식’을 테마로 2회 선보인다.
25일 오후 6시에는 ‘재즈&뮤지컬’ 테마로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드러머 서미현 트리오가 선사하는 재즈콘서트 △실력파 뮤지컬배우들로 구성된 BREEZE팀의 뮤지컬 갈라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 범국민적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문화재단은 전국을 대표하는 ‘도심 속 바다’ 영일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한 장소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