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의성(영덕)휴게소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2017년 화장실 문화혁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의성(영덕)휴게소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2017년 화장실 문화혁신 캠페인’을 전개했다.

‘휴지통無! 내 집처럼 깨끗이! 한 줄로 줄서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공화장실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영덕)휴게소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고객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설치해 ‘사용 후 휴지는 변기에 버리기, 여성 위생패드는 전용 수거함에 버리기, 화장실 내 집처럼 깨끗이 이용하기, 한 줄로 줄서기’ 4가지를 화장실 문화캠페인을 통해 안내했다.

이번 화장실 문화혁신 캠페인을 마련한 의성(영덕)휴게소 관리대리 구성일은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휴지통 없는 화장실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고객들이 휴게소 곳곳에서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영덕)휴게소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에 2016년 12월 26일에 신규 오픈해, 명화 설치 및 아름다운 고급 여성 파우더룸을 통해 화장실 이용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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