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이 지난 23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이 업종 중소기업 간 융합저변 확대와 교육·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에는 교류·협력 분야, 기술융합 분야, 교류·협력지원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 등 총 51점)이 수여됐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전략분야 발굴과 선도 사업을 추진해 융합산업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융합’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기업지원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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