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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봉암사 관음공덕회 이점숙 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 했다.

이점숙 회장은 2001년부터 성실히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봉암사 관음공덕회, 청담원, 문경시 여성대학, 점촌3동 14통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일조했다.

특히 관음공덕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 무료급식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김장 담기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박영서 도의원, 이상진 시의원을 비롯해 5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이점숙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도록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겸손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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