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페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울진 후포-울릉 사동 간 씨플라워호 왕복 예매자를 대상으로 독도 무료 승선 행사를 준비했다. ㈜제이에이치페리 제공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성북)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독도 무료 승선’ 행사를 통해 당첨된 300명이 독도를 찾는다.

㈜제이에이치페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울진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을 운항하는 씨플라워호 왕복 예매자를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운항예정인 독도 승선권을 날짜별 선착순 예매자 전원(400명 씩 총 800명)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8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나 제21호 태풍 ‘란’의 영향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24일 운항이 통제되면서 25일 하루만 행사가 진행된다.

박성북 대표는 “기상악화로 행사가 축소된 것이 아쉽지만 이번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대아울릉리조트 등 많은 도움을 주신 업계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독도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독도의 날의 의미를 주위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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