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리뉴얼 전후 비교)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인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단일 브래드 기준으로 국내 위스키 판매량 1위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고급스럽게 리뉴얼해 11월부터 선보인다.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원액을 스코틀랜드산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 기법으로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고 ㈜골든블루는 설명했다.

바틀 디자인은 블루 사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보석 커팅기법인 트릴리언트 컷(Trilliant cut)을 적용해 고급스럽게 변화를 줘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높아져 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리뉴얼하게 됐으며, 최상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해 재탄생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하게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소비자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리뉴얼을 통해 건강 지향적인 음주문화 확산으로 위스키 하면 40도 독주라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더욱 부드러워진 제품으로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도수는 기존과 같은 36.5도이며, 용량은 450㎖이다. 가격도 같은 2만3천940원(공급가 기준·VAT별도)이다.

김정모 기자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당, 경제계, 중앙부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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