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11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26일부터 11일간 ‘창립 38주년 축하 사은 대축제’ 행사를 열고, 고객의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롯데는 우선 31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 창고 대공개’ 행사를 선보여, 최대 6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27일부터 사흘간 ‘블랙마틴싯봉’에서는 신발을 2개 사면 50%에, 가방은 2개 구매하면 50%에다 10% 추가 할인해주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도자기 역시‘창고 대공개’ 행사를 펼쳐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공기와 대접을 각 5천원에, 접시와 도자기류를 2·3·4·5천원에 선보인다.

지하 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도 특별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슈퍼 쇼’ 행사를 열어 최대 80% 할인에 들어가 조닌 사쎄오를 20병 한정으로 2만원에, 뚜느방 가라지 뀌베 스페셜 2002년 패키지를 5만원 등에 선봬 와인 마니아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은품도 풍성하다.

26일부터 12일간 롯데·엘포인트 카드로 30만원 이상 금액별 구매고객에 5% 상품권을 준다.

게다가 가구 단일 브랜드 구매 시 금액별 7.5% 상품권을, 가전·가구·해외명품 등을 100만원 이상 사면 금액별 상품권 5%를 증정한다.

롯데 관계자는 “포항점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차별화된 창립 행사를 통해 푸짐하고 알뜰한 쇼핑을 즐길 기회를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