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지역 사무실에서 ‘제10차 소통의 날’을 마련한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주민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같은 해 9월 ‘민원의 날’로 시작된 소통의 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 내 읍면동 지역별·각 직능별 등 다방면으로 범위를 넓혀 왔다.

특히 국회 국정감사가 후반전에 들어서면 일정이 더욱 바빠졌지만 김 의원은 시민들과의 소통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획대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제10차 소통의 날은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시간을 사전예약접수가 가능하다.

김정재 의원은 “저에게 소통의 날은 포항시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시간”이라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모아서 야무지게 개선하고 국정에 반영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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