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에 복구 지원" 약속

지난 24일 오후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우박 산림 피해지인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일대를 방문, 봉화군청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지난 24일 오후 3시 봉화군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 6월 1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우박 산림피해지를 찾아 피해 현지를 둘러 봤다.

류 차장은 이날 오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후 지난 6월 우박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상운면 하눌리 하눌저수지 주변 산림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우박으로 인한 산림피해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봉화군 산림 관계자는 우박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가 복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류 차장은 산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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