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5일 청도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군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안전상식 퀴즈 대결을 펼쳤습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퀴즈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4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예선에서는 총 10명의 학생만이 연말에 있을 왕중왕전에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뜨거운 퀴즈 대결 끝에 청도초등학교 4학년 김민경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리며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김민경/금상 청도초등학교 4
오늘 공부를 많이 못했어도 운이 따랐는데요. 왕중왕전에 가서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해볼거예요.
은상은 청도초등학교 4학년 박지윤 학생이 동상은 금천초등학교 5학년 박정효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박지윤/은상 청도초등학교
아쉽게 오늘은 2등을 했지만 왕중왕전에 가서는 꼭 골든벨을 울리겠습니다.
장려상은 동산초등학교 6학년 김정현, 이성현 학생이 받았습니다.
- 기자명 김용국 기자
- 승인 2017.10.26 08:58
- 지면게재일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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