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본부, 부자농촌 만들기 등 농촌지역 복지에 크게 기여

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가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와 농협과 친화적인 협력으로 농촌지역의 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11월 30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 군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복숭아·감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 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 청정농산물 재배 및 판매, 귀농·귀촌을 통한 대도시 인구유입, 억대 농가 1천 호 육성 등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군수는 농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환경의 여건 속에서도 군정의 농업정책을 맡고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농촌, 부자 되는 청도농업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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