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도와

문경시는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10명을 오는 28일부터 지역 내 주요 승강장에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탑승도우미가 근무하는 날은 이달부터 12월까지 5일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이며, 근무시간은 버스 이용이 가장 많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들은 중앙시장 버스 승강장 등 주요 승강장에서 노약자 및 임산부를 포함한 시내버스 탑승자들의 승·하차를 돕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탑승 도우미는 승객의 승하차 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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