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사랑, 독도수호 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독도 사랑 독도 수호 대구·경북시도민궐기대회 및 가두캠페인 행사가 지난 25일 경산시 하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양중앙내과(대표원장 이덕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확고한 생각으로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구·경북시도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독도를 지키겠다는 의지에서 기획됐다.

3회째 독도수호 궐기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덕영 원장은 “확고한 지리적, 역사적 근거나 영토주권적 측면에서 볼 때 독도는 명백히 한국 땅이다. 일본의 ‘독도 영토 운운’은 근거가 없고 현행 자국법과도 모순되는 억지주장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대구가톨릭대 앞을 지나 시가지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 진행, 하양중앙내과 앞에서 독도수호 구호를 제창하고 하양꿈바우시장에서 독도 사랑 독도 수호 대구·경북시도민궐기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