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서 28일 개장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지역민들과 기념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재미난 장날, 우리도 잘 살아보場’을 개장한다.

‘재미난 장날, 우리도 잘 살아보場’은 청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공예품, 청소년 벼룩시장을 비롯해 30여 개 팀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판매·체험·경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Groovy 밴드와 보컬 이건 씨가 참여한 음악회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장날 행사를 통해 청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공예품들이 많이 홍보되길 바라며 또 하나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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