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

금오공대가 26일 열린 ‘제17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좌측에서 세 번째부터 최운하 ㈜포유 대표이사, 김태오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윤진영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주무관
금오공과대가 26일 열린 ‘제17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의 산학유공분야 기업부문 및 산학협력 코디네이터부문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최운하(48) ㈜포유 대표이사와 윤진영(27·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주무관이다.

최운하 ㈜포유 대표이사는 금오공대에서 지원하는 산·학 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기업과의 기술융합을 통한 스마트 IoT 제품군 개발 진행을 통해 신성장 동력 제품을 발굴하고, 우수기업 인력 확보로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영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주무관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지원하는 국가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산학협력지원사업 연구개발 성과 및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한의대 체육관에서 열려 금오공대는 지유엠아이씨㈜ 등 총 7개 가족회사가 참여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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