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의성 예선

2017년 안전골든벨 의성지역 예선 단체사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17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의성 예선이 26일 의성초등학교 튼튼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최유철 의성군의장을 비롯해 이용만 의성교육청 교육지원과장, 김수철 장학사, 의성군 류장영 안전과장 지역 교육관계자와 인솔한 선생님 등 의성지역 4~6학년 초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안전관련 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갈수록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답판을 들고 있는사진
경북 도립관현악단 현악 4중주 공연 사진
특히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 관련 교육 영상 시청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안전지식에 대한 기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식전 행사로 경상북도 도립관현악단 현악 4중주 공연이 펼쳐져 퀴즈쇼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즐거운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안전골들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사진
금상을 수상한 의성초등 최종원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사진
퀴즈쇼 결과 금상은 의성초등학교 6학년 최종원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전의온 학생, 동상은 안계초등학교 4학년 김근아 학생, 장려상은 의성남부초등학교 6학년 최상혁 학생,춘산초등하교 6학년 김형수 학생, 그리고 왕중왕전 진출자는 의성초, 반진호,배지훈,점곡초 장지원,의성남부초 김상미,김한울 학생이 각각 진출 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이번 예선을 통해 뽑힌 10명의 학생은 오는 12월 말에 있을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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