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지팡이·반사지 등 배부

군위경찰서는 군위읍 서부1리 마을회관 등 위험 도로변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50여 명을 상대로 교통 안전교육을 하고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지 등을 배부했다
군위경찰서는 최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로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 도로변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병덕 경찰서장을 비롯해 강창희 생활안전교통과장, 권인오 생활안전교통계장이 직접 군위읍 서부1리 마을회관 등 위험 도로변 경로당 4곳을 찾아 어르신 150여 명을 상대로 최근 발생한 사례 위주로 교통 안전교육을 하고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농기계·전동휠체어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또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지 등을 배부했다.

장병덕 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모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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