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은 지난 28일 연일읍 적계못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를 초청해 친선 조정경기를 가졌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은 지난 28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를 초청해 친선 조정경기를 가졌다.

포항시 연일읍 적계못에서 열린 이 날 경기에는 양교 총장 및 보직자와 구성원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양측 선수단을 격려하며 “배려와 협력의 상징인 조정경기를 통해서 양교가 우의를 다지고 서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친선경기는 콕스드포어(4+) 남자부, 여자부, 혼성 3경기와 에이트(남자부, 여자부) 결승 2경기로 이루어졌으며, UNIST가 59대 56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은 지난 28일 연일읍 적계못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를 초청해 친선 조정경기를 가졌다.
한편, 포스텍 조정팀은 동아리가 아닌 대학의 최초 공식 스포츠팀으로 2016년 창단한 신생팀이다. 지난 7월 제 43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콕스드포어(4+)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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