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는 ‘백년의 귀향’ 공연이 31일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기념공연은 박정희대통령의 시와 음악, 그리고 인생을 주제로 테마있는 공연으로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박정희대통령께서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와 시, 일기 등을 인기 가수와 중창단, 그리고 국내 최고의 대표 성우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한 세대는 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한 그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기리며 그 시절을 떠올리는 자리로, 새로운 세대는 위대한 지도자의 강인한 애국심과 영도력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되었음을 상기시키는 기회로 만들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맞아 지난 5월 기념메달 및 우표첩을 제작해 전량 판매로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9월 사진·휘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뮤지컬 ‘독일아리랑’ 초청공연, 명사초청 토론회, 산업화 주역인사 초청강연 등 대통령 고향 도시로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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