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문경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국민119 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등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위험 제거를 위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겨울철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소방서는 지난 2월 5일부터 기존 주택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화재초기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