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공무원 80여명 참석

영천시는 대구대 영덕수원에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위한 직원들의 연수를 실시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2기로 나눠 1박 2일간 6급 이하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스타 공감캠프’를 개최한다.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관리 트레이닝, 힐링 커뮤니케이션, 현 정부의 최대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 인문학의 특강을 통해 소통과 힐링, 자기변화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정신건강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부서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직원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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