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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 돌봄에 ‘가족·학교·사회’ 다 함께

경북도·도교육청·초록우산 재단,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업무협약···지역사회 자원 연계 선순환 기대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0월31일 17시30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31일 대외통상교류관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경북도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한 온종일 아동 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은 31일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아동 돌봄의 중추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간 자원연계를 확대하고 서로의 애로 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부족한 운영비로 인해 아동들에게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가 힘들었고 일선 초등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병행하느라 고충이 많았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돌봄지도 제작, 초등학교 내 지역아동센터 안내 강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자원 공동 활용, 권역별 지역돌봄협의체 내실화,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한 사례회의 활성화 등 6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약체결로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교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센터 홍보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초등학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일부 학생들에 대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공동 분담할 수 있게 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나서야 한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저출산 극복,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지역 활력 제고 및 인구유입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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