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주 부산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연수회는 ‘색, 인문학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색에서 느끼는 미적 감성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 계발의 원동력이 된다며 색의 효과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장 환영받는 것은 바로 정서적 충만감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들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김영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자녀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