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1일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1일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 이후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4일간에 걸친 군정 질문에서는 군수에 대한 질문 4건, 각 실·단·과소에 대한 질문 41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듣고 시행을 독려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26일 1차 본회의 종료 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창석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김윤진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으며,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담은 계획서를 작성해 27일 2차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승인했다.

아울러, 요번 임시회에서는 농업경영인, 한국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 임원단이 방문해 본회의 운영과정을 방청했다.

김영호 의장은 폐회에 앞서 “군민의 뜻을 담아 질문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를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질문에 담긴 민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