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쟁이사업단, 사진전 대상

▲ 지난달 27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에서 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재호)의 참여주민 박기학씨가 유공자 표창을 땜쟁이사업단에서는 사진전 ‘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에서 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재호)의 참여주민 박기학 씨가 ‘유공자 표창’을, ‘땜쟁이사업단’은 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기학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예천자활센터에서 근무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로 주위에 모범을 보여왔다.

‘예천땜쟁이사업단’은 참여 주민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노인과 열정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공모해 대상을 받았다.

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은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와 일에 대한 열정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대상을 받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북도 김정주 행정부지사는 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전시한 예천땜쟁이사업단의 자활생산품인 소파세트를 경북도청 내 북카페에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판로확보가 어려운 자활생산품에 대한 안타까움을 글로 남기는 등 자활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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