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기 세계 시장 점유율 3위

노틸러스효성(주)가 구미시의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1일 노틸러스효성(주)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선정하고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노틸러스효성(주) 전석진 구미공장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4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노틸러스효성(주)는 구미국가 2산업단지에 위치, 1980년 국내최초의 컴퓨터 전문 공장을 세워 컴퓨터의 국산화에 기여를 하고 현재 금융자동화기기인 ATM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및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미국 Retail 시장 1위)를 차지하는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 상품인 ATM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기종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Global Company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투자와 적극적인 신규 시장개척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또한 2008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사업을 확장하고 미국 Retail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으며, 미국 ATM 부문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기종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전석진 구미공장장은 “ 앞으로도 IT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되어 전 세계인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노틸러스효성(주)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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