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8개팀 3일까지 열전
개회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맹수일 대한게이트볼협회장 및 각 지역 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128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대회는 2일∼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맹수일 대한게이트볼연합회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종학 군위군 게이트볼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고령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장수상은 경북 안동시 게이트볼연합회 윤익성 선수가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환영사에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한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