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면기독교연합회(회장 강일호)는 6일부터 8일까지 청하중앙교회에서 연합부흥성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연합부흥성회는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포항 항도교회 임명운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임 목사는 3일간 ‘변화’, ‘보석이 됩시다’, ‘잡히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사회는 방어교회 박성근·청하중앙교회 최환동·포항공단교회 강일호 목사, 기도는 청하중앙교회 임성하·김재석·청하제일교회 금종욱 장로, 성경봉독은 월포침례교회 임진성·월포제일교회 황명식·청진교회 정기윤 목사, 특별찬양은 포항공단교회, 청하중앙교회, 목회자부부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또 봉헌기도는 청계교회 도대환·수정교회 한은실·소재성 청하제일교회 목사가 하고, 축도는 은혜동산교회 양승오·유계교회 심수현·고현교회 김재철 목사가 맡는다.

강일호 회장은 "부흥회 시간마다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한다"며 "지역 교인들이 끝까지 함께해 축복된 시간이 되고 복이 되는 인생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