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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촌형 청년정책 발굴 잰걸음

예술·주거 등 5개 분야 예산학교 개최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1월05일 17시36분  
지난 2일∼3일 이틀간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5일 미래전략추진단 미래전략담당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소년 예산학교에 이어 3일에는 군민 대상 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군민 예산학교는 2018년도 군위군 청년정책 수립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고령화 사회에 상대적으로 소외 받는 청년층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정책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우리나라 지방예산 및 참여예산 제도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에 이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으로 진행돼 다양한 사례와 맞춤형 실습으로 지방예산과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자치단체에도 손으로 꼽을 정도로 소수의 자치단체만이 진행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재정자립도 최하위 군위군에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작은 예산이지만 모든 계층에게 골고루 알차게 나눠 주고자 하는 군위군수와 군위군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청년소통·예술·주거·상인·농부 5가지 분야로 추진되는 청년예산발굴은 앞으로 군민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9일 전문가의 중간컨설팅을 거쳐 이달 15일에는 주민주도형 참여예산 제안발표회를 개최해 2018년도 군위군 청년정책으로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만 군수는 “청년정책이 잘 이뤄지면 노후 걱정이 없을 것으로, 진정한 노인 복지는 청년정책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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