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록문화연구원, 11일까지 25명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제2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오는 11일까지 ‘제2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과 역사, 삶의 기록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일상생활에서 기록의 의미를 찾고 다양한 사례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대상은 기록문화 및 아카이브 관련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경북도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내달 16일에 아카이브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중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8월 ‘제1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기록활동가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2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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