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동부대우전자서비스와 콜라보를 통해 대구·경북 최초의 애플 제품 및 생활가전 AS를 함께 제공하는 ‘T-프리미엄 스토어(T Premium Store)’를 오픈했다.

T-프리미엄 스토어는 요금 컨설팅과 AI(인공지능)서비스, 각종 단말기, 스마트홈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그동안 대구공항 내 T로밍 서비스 센터가 없어 해외여행 시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T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로밍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과의 콜라보를 통해 차별적인 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T 프리미엄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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