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 통해 안전한 청도 조성"

▲ 장인기 청도소방서장
초대 청도소방서장에 장인기 소방정이 취임했다.

장인기 청도소방서장(59·사진)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 위주의 소방시책을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청도소방,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달성고와 한사실업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1986년 구미소방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장 서장은 그동안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감찰담당, 예산회계담당, 기획조직담당, 119종합상황실팀장 등을 역임했다.

장 서장은 기획·조직·예산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력과 지휘통솔 능력이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강한 지도력으로 직원들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 출신으로 부인 손정희 씨와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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