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황황리·구성면 양각리·농소면 봉곡리 3지구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개발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하는 것으로 시는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부분 과수원이 농업생산 환경이 열악해 지하수 개발, 농로 포장, 용수로 정비 등이 필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두·사과생산단지로 도약해 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