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시험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책회의에는 ‘철저한 시험 관리·감독, 응시자 대조·확인 철저, 휴대금지물품 연수 및 홍보를 통한 부정행위 예방, 감독관에게 금속탐지기를 지급 등 시험 시행 관리 체제를 강화하고 시험감독관 및 수험생, 그리고 각 시험장에 파견되는 도 감독관 교육을 비롯한 사전 예방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구미교육지원청 내에 부정행위 방지 계획 수립과 실천을 전담하는 자체 대책반을 구성하고, 이를 근간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구미교육지원청 부정행위 방지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노승하 교육장은 “사전에 수험생 및 학부모, 감독관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1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는데 교육지원청과 시험장의 상호 협력해 노력하도록 하자”며 “올해도 학생들이 수능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