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서 사과·오미자 등 판매·홍보로 인기몰이

문경새재팔영정보화마을과 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 문경우로실정보화마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화성 동탄에서 2017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에 문경시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 방방곡곡 내 고향이 화성 동탄에 모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3개 마을은 사과·오미자와 잡곡류을 가지고 홍보와 판매를 하여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문경새재 팔영정보화마을의 부사·감홍은 시식 행사에서 높은 당도로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았으며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의 오미자주스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기호식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또 청정지역 호계 우로실마을에서 생산한 잡곡세트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판매에 좋은 성과를 이뤘다.

문경시 관계자는“ 2017 정보화마을 Festa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전국에 문경시 정보화마을 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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